시크릿을 찾아서

241211(수) 화가 나는 순간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세와 생각, 자책

이 글은 우리 아이가 화를 문제가 될 정도로 많이 내거나, 폭력적인 행동이 나타나서 쓰는 글은 아니다. 가끔씩 한번씩 짜증내는 아이를 대할때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괜찮을지에 대한 혼자만의 생각이다. 나는 교육자도 육아전문가도 아닌 그냥 평범한 아빠이다. 참고로 우리아이는 9살, 7살 딸 두명이다. 요즘 부쩍 큰아이가 짜증을 많이 낸다. 이제 조금있으면 10대가 되어서일까. 원래부터 자기 주장이 강한아이였는데 요즘들어 많이 컸다는게 느껴진다. 일단 뭔가를 하라고 하면 '싫어'라는 대답은 기본이고 어떤 문제를 풀거나 게임을 하더라도 본인의 마음에 안들거나 본인이 지거나 하면 쉽게 화를낸다. 나름 질 수도 있는 것이라고 얘기해주고 아빠인 나에게 져서 씩씩대며 울때는 무관심인 척 지나가보기도 하고 '너가 아빠..

2024. 12. 11. 23:05

카테고리 없음

241206 내가 정말 최선을 다했다면 질 수가 없다.

내가 정말 최선을 다했다면 질 수가 없다.내가 무엇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면 질 수가 없다. 나는 이제까지 너무 많이 졌다.그러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핑계댔다.그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면서...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과정을 즐기면 된다.그러다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아도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면 되는 것이라는 말.정말 많이 들었고 이제까지 그렇게 살아왔다.회사에서나 집에서 가족에게 아이들에게 동료들에게 말할때항상 그랬다.결과는 중요치 않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노력하는것이 과정이 중요하다고그리고 졌을때 그냥 졌구나... 그래도 우린 조금 노력했으니까 괜찮아...이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이게 아니다.내가 정말로 잘하고 싶은게 있다면정말로 최선을 다했다면나의 온 힘을 모조리 내가 하고 싶은곳에 사용했다면..

2024. 12. 6. 23:51

카테고리 없음

240513 오늘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을 모두 마친 사람은 아름답다.

오늘은 카페에 에어하키가 들어왔다. 에어하키를 구매해서 조립하고 작동되게끔 하는 일은 나의 임무이기에 1시간 휴가를 내고 뛰방으로 갔다. 카페에 가기전에 부동산에 들렀다. 그냥 카페에 가도 되지만 궂이 들린 이유는 몇 주 전부터 부동산 현관문이 잘 열리지 않고 뻑뻑해서 확인해보니 문 자체가 아래로 쳐져서 아래 문틀과 문이 맞닿아 끌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던 것이다. 번호키를 누르고 문을 열면 잘 열리지 않고 손잡이를 잡고 문 자체를 위로 들어올리며 열어야 하는데 내가 해도, 문을 열고 닫기만 해도 힘든데 부모님이 하시기 얼마나 힘드셨을까? 아무튼 어떻게 고쳐야 할까 생각하던 찰나 유튜브 쇼츠에서 우연히 같은 증상의 문을 수리하는 영상이 나왔고, 그 방법은 문을 들어서 아래 경첩에 와셔를 끼워 넣으면 된다..

2024. 5. 14. 10:42

카테고리 없음

휘경자이 디센시아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요즘 청약이 다시 핫해지고 있습니다. 장위자이, 둔촌주공을 시작으로 영등포자이, 마포 더 클래시 등 서울에서 분양이 연일 완판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바로 오늘 입주자 모집공고가 등록된 휘경3구역, 휘경자이 디센시아의 입지분석부터 분양가, 청약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휘경자이 디센시아 알아보기 1. 개요 2. 분양가 및 분양물량 3. 청약일정 및 신청방법 4. 입지분석 및 세대구성 5. 모델하우스 및 평면도 1. 개요 사업명 : 휘경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대지위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 172번지 일대 대지/건축 면적 : 49,097.00㎡ / 9,195.16㎡ 연면적 : 223,603.668㎡ 용적률/건폐율 : 299.9.% / 18.73% 규모 : 지하..

2023. 3. 24. 15:29